(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NH농협은행은 부산시의 아동급식 전자카드 발급과 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을 맡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아동급식 전자카드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아동이 이를 사용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가맹점에 결제대금을 정산하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감수성이 예민한 아동이 아동급식카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카드를 만들고, 부산시 170여개 영업점 및 전문 콜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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