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이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맞춤 한국어 교실'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어 능력 수준에 따라 기초반(한글 익히기·발음 연습·기초 일상 회화), 초급반(초급 문형·회화 연습), 중급반(중급 말하기·쓰기 심화학습)으로 나뉜다.
수업은 기초반 5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화∼금요일, 초급반 5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화·목요일, 중급반 5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금요일 각각 오전 10∼12시 서울 성북구 삼선동 하나은행빌딩 3층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5만 원씩이며 80% 이상 출석하면 돌려받는다. 수강 희망자는 5월 5일까지 다린 인터넷 홈페이지(hanadari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43-6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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