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주류기업 무학은 경남 함안군 소재 육군 제39보병사단에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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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문금은 국가안보와 향토방위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박양동 육군 39사단장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재호 회장은 "혼연일체가 돼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2003년 제39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또 전역 예정 장병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모범장병과 군인가족을 문화공연에 초대하는 '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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