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사장 곽병선)이 13일 제3대 임종인(59) 원장 취임식을 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고급 산업인재 양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13년 군산국가산업단지에 군산대, 전북대, 호원대, 군장대가 공동사용하는 캠퍼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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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군산산업단지 주력산업이 잇따라 산업위기에 처했다"며 "신산업을 발굴해 산학융합지구와 연계시킨 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 거점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4월 12일까지 3년이다.
임 원장은 국민대를 나와 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 연구부장, 산업단지공단 서울·전북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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