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눈보라 때문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가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를 취소했다.
이날 타깃필드에는 눈을 동반한 강풍이 불었다.
추후 일정까지 잡지 못했다. '미니애폴리스에 15일과 16일에도 눈보라가 몰아칠 전망'이라는 예보 때문이다.
MLB닷컴은 "15일과 16일 경기도 치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사무국은 16일 이후에나 두 팀의 경기 일정을 새로 짤 계획이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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