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CJ제일제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혼슈 지바 현에서 열린 한류 문화 컨벤션 행사 '케이콘(KCON) 2018 재팬' 행사에서 한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행사장에서 '비비고 테이스티 로드'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비빔바'(BIBIM BAR)를 열어 방문객들이 밥과 나물, 고기, 잡채, 장류, 고명 등을 기호에 따라 선택해 '나만의 비빔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한식을 잘 모르는 관객에게는 셰프 추천 레시피를 제공했다.
일본 상온 가정 간편식(HMR) 전략제품인 '한식 HMR 키트'를 활용한 비빔밥 메뉴도 선보였다.
아울러 일본에서 판매되는 '비비고 김스낵', '비비고 왕교자', '쁘띠첼 미초' 등 여러 가공식품을 소개하는 코너도 운영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행사장에서 3일 내내 준비한 음식이 모두 소진됐다"며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하거나 구매처를 문의하는 방문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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