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15일 오후 10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내려진 미세먼지(PM-10) 경보를 해제하고 주의보로 대체했다.
앞서 대구시는 이날 오후 4시 PM-10 농도가 318㎍/㎥까지 치솟자 경보를 발령했었다.
경북도도 오후 4시에 구미, 김천, 안동, 칠곡, 문경 등 12개 시·군(서부권역)에 내린 경보를 오후 10시를 기해 주의보로 낮췄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에게 야외 활동 자제를, 운전자들에게는 불필요한 차량 운행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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