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8∼19일 구청 앞 광장에서 봄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도시 9개를 포함해 고창군, 영덕군, 공주시, 인제군, 청양군 등 전국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각 지방에서 수확한 싱싱한 봄나물 등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장터에서는 두릅, 돌미나리, 머위, 취나물, 햇고사리, 노지부추 등 제철 채소와 된장, 고추장, 장아찌, 김치, 평창한우, 젓갈, 건어물, 꿀 등을 판매한다.
온누리상품권과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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