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삼성제약[001360]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6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3.85% 떨어진 4천480원에 거래됐다.
삼성제약은 시설자금 260억원과 운영자금 181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천400만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3천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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