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김형우 =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충북 단양에서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96회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 쌍둥이 스타 선발전과 거리 퍼레이드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인 5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공연, 두드림 난타와 밸리·힐링 댄스 등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쌍둥이 스타 선발전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흥을 더한다.
이날 낮에는 상상의 거리∼별곡 사거리∼다누리 센터 광장으로 이어지는 1.5km 구간에서 쌍둥이 거리 퍼레이드도 한다.
둘째 날인 6일 오전 10시부터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군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쌍둥이라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단양문화원(☎043-423-0701), 단양군 문화예술팀(☎043-420-2561∼25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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