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박형우 현 구청장 첫 단수 후보 추천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6·13 지방선거 인천 기초단체장·지방의원 후보를 다음달 초까지 확정한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출직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6일 구청장 후보 1명을 포함해 총 18명의 단수 추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계양구청장 후보에 박형우 현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후보 10명, 구·군의원 후보 6명이 포함됐다.
인천시당은 이날 첫 단수 후보 추천을 시작으로 이달 추가 명단을 발표하고 경선을 치르는 지역에 대해서도 5월 4일까지 후보자를 정할 방침이다.
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에는 10개 구·군에 38명이 지원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33개인 지역구 시의원 선거구에는 66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102개 구·군의원 선거구에는 102명이 지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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