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신봉체육공원 내에 다목적생활체육시설인 용인시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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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국민체육센터는 시가 62억 원을 투입해 1만5천56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1천992㎡) 규모로 지었다.
1층은 탁구장 2실, 2층은 농구장·배드민턴장·공연장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갖췄다.
용인도시공사가 이달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하고 나서 다음 달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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