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골든브릿지이안제1호기업인수목적, 오알켐, 바이오솔루션, 대유, 씨엔아이(IBKS제6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상장)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든브릿지이안제1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지난달 설립된 스팩(SPAC)이다.
오일켐은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공정용 약품을 제조하는 벤처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435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이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치료제, 인체조직모델 등을 연구·개발하는 벤처업체다. 작년 매출액 50억원에 영업 손실 18억원을 기록했지만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린다.
씨엔아이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장비를 만드는 벤처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156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이다. IBKS제6호스팩[264850]과 상장으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대유는 비료·농약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작년 매출액 283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