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전KDN은 오는 17~19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전력산업 전시회 'IEEE 파워 & 에너지 소사이어티(PES) T&D 2018'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송배전 분야 국제 전력산업 전문 전시회로 2년마다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세계 50여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전KDN은 미래 배전운영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구현한 지능형 배전계통 운영시스템 5종과 마이크로 그리드 에너지관리시스템(MG-EMS) 등 총 7개의 최신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전KDN은 "한전 등 국내에너지 기업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국내 적용 기술을 해외고객의 사업에도 적용해 전력ICT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