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는 공식 온라인쇼핑몰 '바바라몰'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바라는 프랑스 란제리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1926년 파리에서 시작됐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마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해외 란제리 브랜드를 유통하는 ㈜훼미모드를 통해 1998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바바라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내 24개 백화점 매장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브랜드 바바라의 제품을 온라인몰을 통해 더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바바라 온라인몰 오픈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라·팬티 세트, 라운지 웨어 등 여성 속옷뿐만 아니라 남성 속옷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판매하고, 직수입 및 국내 라이선스 제품을 모두 제공한다.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바바라는 신규 회원가입 때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바바라몰에서 진행하고 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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