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종로구 인사동과 강서구 화곡동에 어르신 돌봄 노동자 쉼터가 새로 생긴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화곡동 쉼터, 26일에는 인사동 쉼터의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쉼터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많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건강 프로그램, 직무교육, 상담 등도 진행된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기관에서 일하는 이들 누구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3년 은평구 녹번동에 어르신 돌봄 종사자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한 뒤 서남·동북·동남권 4개 지역에 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했다. 내년까지 지원센터당 2곳의 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표] 어르신 돌봄종사자 지역센터와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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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시 설 명 │ 위 치 │ 규모/ │ 설치일 │
│ │ │ │ 종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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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 광역 │ 서울시어르신돌봄 │은평구 통일로 680 │280.7㎡ │2013.9.1. │
│ 원 │ + │종사자종합지원센터│ 대일빌딩2 층 │ /8명 │ │
│ 센 │서북권│ │ ││ │
│ 터 ├───┼─────────┼─────────┼────┼─────┤
││서남권│ 서남어르신돌봄 │구로구 가마산로 27│219.8㎡ │2016.7.25 │
││ │ 종사자지원센터 │2 │ /4명 │ │
││ │ │ 4층, 지하1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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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동북어르신돌봄 │강북구 도봉로 172,│311.22㎡│ 2017.7.1 │
││ │ 종사자지원센터 │ 5층│ /4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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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동남어르신돌봄 │송파구 문정로 13, │298.86㎡│2017.10.1 │
││ │ 종사자지원센터 │ 4층│ /4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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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 │서북권│ 서울시어르신돌봄 │ 종로구 관훈동 │209.5㎡ │ 18.2. │
│ 터 │쉼터1 │종사자종합지원센터│ 197-28 │ /2명 │ │
││ 호 │인사동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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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서남 어르신돌봄 │강서구 화곡로 13길│297.28㎡│ 18.2. │
││쉼터1 │종사자지원센터 화 │ │ /2명 │ │
││ 호 │ 곡쉼터 │107, 대사빌딩 4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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