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2018 제주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8개 업체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태국 방콕과 라오스 비엔티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는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수출 상담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 및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업체에는 사전 해외시장 조사비,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비를 지원한다. 항공료는 1사 1인에 한해 50%를 지원한다.
우수관광사업체 공모…5개 분야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제주에 본점을 둔 사업체다. 분야는 관광지, 교통, 숙박업, 여행업, 음식업 등 5개 분야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체의 시설 및 환경, 서비스, 요금, 안전·위생관리,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다. 종합점수가 90점 이상 된 업체에 대해 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우수관광사업체에는 지정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온라인과 리플릿 제작 등 홍보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홍보지원금 70만원도 지원한다.
지정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다. 제주도 관광진흥 조례를 위반한 업체는 지정이 취소된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은 2008년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총 274개 업체가 지정됐다. 현재 107개 업체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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