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베어스 데이' 행사를 한다.
17일 두산에 따르면 '베어스 데이'는 가족 팬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으로, 매달 마지막 일요일 홈 경기에 진행한다.
선수단은 이날 베어스 데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낮 12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문 옆에서는 내야수 최주환, 투수 박치국의 사인회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1루 응원단상에서는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또 가족 팬 4팀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 게임을 실시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로 준다.
어린이 팬들은 오후 1시 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다.
'베어스 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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