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연구개발특구와 기술보증기금 기술융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는 기술창업 촉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연구개발 지원기관은 기술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기술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협의체를 구성한다.
기술창업을 위한 보증, 연구개발 장비 임대, 보육 공간, 해외 마케팅, 국제 특허출원 등 맞춤형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1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협약식 이후 부산지역 2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구개발 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공공 연구소의 기술 동향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다.
재료연구소 등 15개 공공 연구소의 이전 대상 연구자료 366건에 대한 기술상담과 기술금융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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