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은 17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견기업 8개사와 '판교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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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참여 기업은 네오위즈, 에이텍티앤, 한글과컴퓨터그룹, 크루셜텍, 시공미디어, 인포뱅크, 다산네트웍스, 휴온스 등으로, 모두 판교테크노밸리를 대표하는 기술 기반의 우수 중견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과학원과 기업들은 연간 1천 명이 넘는 판교테크노밸리 해외방문객을 대상으로 공동 협력사업을 기획하고, 제품·서비스 관련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외진출 활성화와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경제과학원은 협약기업들과 공동협력 네트워크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협약체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경제과학원 클러스터혁신팀(☎031-776-48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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