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샛강에 모기유충 잡아먹는 미꾸리 방사

입력 2018-04-18 06: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여의도 샛강에 모기유충 잡아먹는 미꾸리 방사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18일 여의도 샛강에 모기 퇴치와 수질 개선을 위해 토종 미꾸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샛강 주변은 여름이면 모기 등 해충이 많아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화학제품으로 모기를 퇴치할 수도 있지만, 서울시는 보다 친환경적 해결 방안으로 모기 유충의 천적인 미꾸리 방사를 고안했다. 미꾸리 한 마리는 하루 동안 모기 유충 1천100마리를 잡아먹는다.
경기도 양평에서 공수한 토종 미꾸리 방사는 아이들이 한다. 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샛강을 따라 자연을 탐방하며 토종 미꾸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5천여 마리를 직접 방사한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