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다골' 클로제,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감독 변신

입력 2018-04-18 07:28  

'월드컵 최다골' 클로제,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감독 변신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미로슬라프 클로제(39)가 친정팀 바이에른 뮌헨의 유스팀에서 감독 인생을 시작한다.
AFP통신은 18일(한국시간) 클로제가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17세 이하(U-17) 팀을 이끌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 언론이 관련 내용을 보도한 후 구단 관계자는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 그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내용을 확인했다.
클로제는 '전차군단' 독일의 대표 골잡이로, A매치 137경기에서 71골을 넣었다.
월드컵 무대를 네 차례 밟았는데 마지막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으며 월드컵 역대 개인 최다골인 16골 기록을 세우고, 독일의 우승에도 일조했다.
2007∼2011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며 리그 우승도 두 차례 함께 했다.
클로제는 지난 2016년 현역 은퇴했으며 이후 독일 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