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을 도시락 모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인 토니안 도시락은 직화소고기덮밥과 가츠동 등 일본식 덮밥 2종(각 4천500원)이다.
직화소고기덮밥은 한국식 갈비 양념에 재워 전용 오븐에 구운 소고기와 가쓰오부시 계란말이, 일본식 장아찌, 고추 피클 등으로 구성됐다.
가츠동은 국내산 등심 돈가스에 특제 소스와 수란, 초생강채, 양파 볶음, 느타리버섯 볶음 등을 더한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토니안을 모델로 한 '참치크래미삼각김밥'(1천원)과 '명란마요계란샌드'(2천300원)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토니안은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편의점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어서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토니안 도시락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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