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제6기 '패션의류 무역마스터 과정'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좌는 패션업계의 최신 트렌드, 패션 실무, 비즈니스 외국어, 해외공장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전한다. 수료 후에는 의류 관련 수출기업이나 벤더 업체에서 수출 전문가로 일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끝난 5기 과정에서는 수료생 4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2013년 과정 개설 이래 5년 연속 226명 전원이 취업했다"고 소개했다.
대학졸업자와 졸업예정자 이상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공 제한은 없지만, 패션, 의류, 섬유 관련 전공자와 어학 우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인터넷(https://newtradecampus.kita.net)으로 할 수 있다.
문의는 강남구 일자리정책과(02-3423-5565)나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02-6000-56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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