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제주의 환경과 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기금 5천만 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6년부터 '스타벅스 오메기 라떼', '우도 땅콩 라떼', '제주 호지샷 라떼' 등 제주도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17일에는 '제주 카페 아메리카노'와 '제주 카페 라떼' 등 새 메뉴 2종도 내놨다.
스타벅스는 제주 특화 음료 출시 2주년을 기념해 판매 중인 제주 특화 음료 10종의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5천만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사)제주올레의 제주 식물 자원 소개 가이드북 제작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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