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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삼성 라이온즈가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홈경기에서 '러프 데이' 행사를 연다.
2년째 외국인 타자로 활약하는 다린 러프(32)를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삼성은 '아이러프유' 공을 특별 제작했다. 선수 모습이 새겨진 이 공 5천개를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라이온즈 파크 남쪽 주차장 2층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추천으로 뽑은 팬 100명을 대상으로 러프가 사인회를 한다.
이날 시구는 러프의 아들 헨리 러프가 한다. 아내 리비 러프도 아들과 함께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돕는다.
경기 중 대형 다이아몬드 전광판에는 지난해부터 러프의 활약상과 가족응원 영상이 흐른다.
삼성은 팬들이 참가하는 '러프배 홈런왕 선발대회(티볼)'도 마련했다. 20일 kt전을 마친 뒤 열리는 예선전에서 남녀 각 50명이 참가해 결승 진출자 3명을 가린다. 21일 경기 뒤 결승전을 연다. 남녀부 우승자는 러프의 친필 사인 배트를 선물로 받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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