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20일부터 KTX와 포항∼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결합한 '울릉도 KTX 레일쉽'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에서 매일 오전 5시 40분 출발하는 KTX를 타고 포항에 도착해 포항여객터미널에서 오전 9시 10분 우리누리 1호((534t·정원 449명)를 타고 울릉도로 가는 코스다.
KTX와 배를 따로 이용할 때보다 할인 폭이 크고 울릉도 내 숙박, 렌터카, 수상 레포츠, 맛집 등과 제휴해 할인도 해준다.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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