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9일 대체로 맑지만, 북부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약해지는 저기압골과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부 내륙 지역과 함경북도 지역은 흐리다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지역에서 오전 한때 약간의 비와 눈이 내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양강도와 함경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센 바람이 불겠다고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1, 0
▲중강 : 구름 조금, 21, 10
▲해주 : 맑음, 16, 0
▲개성 : 맑음, 17, 0
▲함흥 : 맑음, 25, 0
▲청진 : 구름 조금, 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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