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내고 적반하장' 경찰관 얼굴에 단속스티커 던진 50대

입력 2018-04-19 09: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음주사고 내고 적반하장' 경찰관 얼굴에 단속스티커 던진 50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술 마시고 운전하다 보행자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단속에 나선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이를 단속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오모(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씨는 전날 오후 7시 47분께 광주 북구 연제동의 골목길에서 보행자를 치는 교통사고를 냈다.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이 오씨를 음주 측정해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3% 단속결과 통지서를 교부했다.
오씨는 이에 반발해 통지서를 구겨 경찰관 얼굴에 던지고 욕설을 내뱉으며 몸으로 경찰관을 밀쳤다.
오씨는 체보된 이후에야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을 자백했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