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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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명품 보컬' 김범수(39)가 신효범의 히트곡 '난 널 사랑해'를 리메이크해 오는 26일 발표한다.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메이크(Make) 20' 프로젝트의 첫 번째 순서로 '난 널 사랑해'를 선택했다고 19일 밝혔다.
데뷔 20주년을 앞둔 김범수는 과거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Re-make),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뉴메이크'(New-make), 다른 가수와 컬래버레이션(협업)을 보여줄 '위메이크'(We-make)를 골자로 향후 스무 곡을 낸다.
각 싱글 재킷 디자인은 캘리그래퍼 공병각 작가가 맡는다.
1999년 1집 타이틀곡 '약속'으로 데뷔한 김범수는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아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는 '보고싶다', '슬픔활용법', '끝사랑', '나타나' 등 히트곡을 꾸준히 냈으며 2011년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발라드, 록, 라틴,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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