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환경회의·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세먼지·플라스틱 사진전, 플라스틱과 비닐봉투 오염을 알리는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바다의 물고기를 구해줘', '한 사람이 하루 쓰는 종이컵·비닐봉투의 양'을 주제로 주제관이 마련된다.
친환경 현수막, 반려동물 배지 만들기, 커피·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코너도 차려진다.
오후 2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미세먼지 박 털기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018년 지구의 날 메시지를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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