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산단 재생사업 추진…2021년까지 노후시설 정비

입력 2018-04-19 11:14  

익산 국가산단 재생사업 추진…2021년까지 노후시설 정비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준공 40년이 넘은 전북 익산시 신흥동 익산국가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익산시는 19일 입주기업, 유관단체, 주민 의견을 청취해 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익산국가산단은 1974년에 준공해 건축, 교통, 기반시설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산업단지공단 정밀안전진단에서 노후가 심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익산국가산단은 2015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50% 등 210억원을 들여 노후 기반시설 정비, 주차장과 소공원 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이 확정됐다.
시는 여기에 경관 개선, 도로 구조개선, 지중화 사업, 근로환경 개선, 상하수도 재정비 등도 반영한 재생계획 수립 용역을 하반기에 착수한다.
시는 2020년 재생사업을 시작해 2021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토지이용계획을 개편해 산업단지 기능을 향상하는 계획을 반영해 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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