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넷마블[251270]이 새로운 전략 MMO(대규모다중접속) 장르로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넷마블은 19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차세대 전략 MMO '아이언쓰론'(개발사 포플랫)을 공개했다.
아이언쓰론은 넷마블의 첫 전략 MMO 게임으로, 지난 2월 열린 제4회 NTP 행사에서 '퍼스트본'으로 소개됐다.
이 게임은 연맹을 통한 전 세계 이용자들과의 협력과 경쟁 요소가 특징이다. 유저들은 다양한 국적과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성장시켜 단 하나의 왕좌를 두고 다투게 된다.
넷마블은 이날 이 게임의 사전등록을 시작해 5월 중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이승원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장르를 선도해왔다. 이번 아이언쓰론을 통해 전략 MMO 장르를 대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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