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후보로 이환주 현 시장이 확정됐다.
이환주 현 시장은 19일 발표된 민주당 전북도당 경선 여론조사 결과 39.17%를 얻어 37.33%를 얻은 윤승호( 전 남원시장) 예비후보를 1.84% 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임실은 전상두(47.88%·임실축협장) 후보가 한병락(44.62%·뉴욕부총영사) 후보를 3.26% 포인트 차로 누르고 군수 후보로 선정됐다.
이로써 민주당의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결정지역은 전주(김승수), 완주(박성일), 진안(이항로), 부안(권익현) 등 모두 6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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