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내 단체급식 1위 업체 삼성웰스토리가 기업 사내식당에서 전 세계 미식을 제공하는 '월드 셰프 열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월드 셰프 열전은 사내식당 고객사의 기념일이나 특식 행사 날짜에 맞춰 국가별 전문 셰프가 해당 식당에 방문해 직접 요리한 메뉴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를 위해 유럽, 인도, 중국, 한국 출신 전문 셰프 4명을 영입했다.
이들은 현지 정통 메뉴뿐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새로 개발한 유럽식, 인도식, 중식, 한식 등 16가지의 글로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앞으로 멕시코, 베트남, 일본 등 국가별 셰프 영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매일 이용하는 사내식당에서 다채로운 맛과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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