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군축대사 "北 핵포기 위해 제재 유지"…비핵화 재강조

입력 2018-04-19 19:23  

美군축대사 "北 핵포기 위해 제재 유지"…비핵화 재강조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미국이 북미정상회담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로버트 우드 미국 제네바 대표부 군축담당 대사는 19일(현지시간)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열린 2020 핵확산금지조약(NPT) 사전준비회의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 문제와 관련 "미국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압박 전략과 관련해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에 도움이 되는 자금을 얻을 수 없도록 제재를 강화하는 것은 여전히 우리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이 핵확산 금지조약 의무를 완전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압박하는 것에 지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