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기술 산업용 나이프 공급…자동화장비 수리 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도현(61) 대원인물㈜ 대표와 김영삼(50) ㈜엠이티 대표(50)를 각각 3월과 4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대표는 40여 년간 축적한 독자적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의 모든 공정에 사용되는 산업용 나이프를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경력 34여 년의 전기·전자 분야 엔지니어로, 국내·외 7천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산업용 자동화장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기능인 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을 매월 한 명씩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2006년 8월 시작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