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올해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18 와글와글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을 운영할 130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447개 초·중·고교가 지원했으며, 전문심사위원회가 1차 예비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 중 26개교는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됐다.
선정 학교는 학교당 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0월까지 자율적으로 기획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인(www.readin.or.kr)과 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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