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 홈경기를 '공격수의 날'로 지정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FC서울은 4월에 열리는 4차례 홈경기를 '4(네)가지 4(포)지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펼치고 있고, 이번 21일 홈경기를 '공격수의 날로 정했다.
경기에 앞서 장내에서 진행되는 'FM(Football & Music)서울' 시간에는 FC서울 공격수 1명이 특별 출연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고 다양한 게임을 펼쳐 사인볼과 FC서울 5만원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또 전광판 영상을 통해서는 지난 시즌 대구에서 뛰었던 공격수 에반드로가 출연해 경기 승리 전략과 핵심 포인트를 집어주는 '매치 프리뷰'가 상영되고, 하프타임에는 '서울 캐논포'를 통해 에반드로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관객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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