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부터 영어로만 안내하던 전화상담 서비스를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기준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약 90만명이 건강보험에 가입했다.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은 중국인이 45만7천명으로 절반 이상(51.4%)을 차지하고 베트남인이 7만8천명(8.8%)으로 두 번째로 많다.
건보공단은 "중국어나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에게 자국어로 친근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원어민을 상담사로 채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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