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 '핫라인' 열렸다…청와대-북한 국무위원회 연결

입력 2018-04-20 16:32   수정 2018-04-20 19:16

남북정상 '핫라인' 열렸다…청와대-북한 국무위원회 연결

송인배 靑1부속실장-국무위 담당자 4분 19초간 시험통화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를 연결하는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남북정상회담을 꼭 일주일 앞둔 20일 설치가 완료됐다.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 설치는 역사상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 이전에 역사적인 첫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인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역사적인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 연결이 완료돼 오늘 오후 3시 41분부터 4분 19초간 상호 통화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전화통화는 송인배 청와대 1부속실장과 북한 국무위원회 담당자 간 이뤄졌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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