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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소라-한나래(이상 인천시청)가 2018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라-한나래는 20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복식 결승에서 강서경(강원도청)-최지희(NH농협은행) 조를 2-1(5-7 6-1 10-6)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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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에서는 문주해-최재원(이상 경산시청) 조가 김현준(구미시청)-임형찬(도봉구청) 조를 2-1(7-5 5-7 10-8)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문주해는 혼합복식에서도 정소희(경산시청)와 한 조로 출전해 신동학(상무)-김주은(성남시청) 조를 2-0(6-3 7-5)으로 꺾고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21일 열리는 남녀 단식 결승은 이재문(상무)-조민혁(세종시청), 최지희(NH농협은행)-김나리(수원시청) 경기로 펼쳐진다.
오전 9시 50분부터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KBS N 스포츠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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