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본격 가동

입력 2018-04-22 12:00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본격 가동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통합심사 시스템은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제도의 심사업무를 수행하는 전산 연계시스템으로 기관 간 실시간 자료 공유, 심사단계별 진행 상황 자동알림, 평가별 분석데이터 제공 등의 기능을 갖췄다.
복지부와 식약처 등은 개발된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하지 못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2016년부터 의료기기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해왔다.
신의료기술평가란 기기에 탑재된 기술이 진료에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기술인지 논문 등을 통해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withwi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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