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1일 오후 3시 50분께 경남 밀양시 단장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6시께 불길을 잡았다.
그 사이 임야 0.5㏊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현재 현장에서 잔불 정리 작업을 펴고 있다.
산림당국은 야산과 인접한 한 주택에서 울타리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을 하다가 야산으로 불티가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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