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재무장관, 북한·시리아·우크라이나 논의"

입력 2018-04-2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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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재무장관, 북한·시리아·우크라이나 논의"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 재무장관이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재무부는 21일(미국동부 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 참석한 스티븐 므누신 장관이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을 따로 만나 북한,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논의 주제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국 재무장관의 논의 주제로 공개된 3개국 중 북한과 시리아는 미국정부의 제재 대상이며,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러시아도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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