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후보 8명 선출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정의당은 22일 6월 치러지는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로 울산시당위원장인 조승수 전 의원을 확정했다.
조 전 의원은 진보신당 대표, 정의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고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에 출마한 바 있다.
정의당은 이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후보 8명도 확정했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김종민 서울시당위원장이 선출됐다. 김 후보는 정의당 대변인, 심상정 대선후보 서울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시장 경선에서는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밖에 경기지사에 이홍우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부산시장에 박주미 전 부산시의원, 인천시장에 김응호 인천시당위원장, 광주시장에 나경채 전 공동대표, 전북지사에 권태홍 전 사무총장, 경북지사에 박창호 전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후보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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