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대는 23일 제주해바라기센터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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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성평등하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문화 정착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관련 캠페인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성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 관련 정보 교환에도 협력한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 등에 대해 365일 24시간 원스톱시스템에 의한 상담·의료·법률지원 등을 제공,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기관이다.
와흘리 메밀특화마을 방문자센터 건립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조천읍 와흘리 메밀특화마을에 각종 체험활동 등을 위한 방문자센터를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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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센터 건립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와흘메밀마을 권역 단위 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국비 등 총 사업비 약 12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지상 2층에 전체 면적 494㎡ 규모로 지어지는 방문자센터에는 야외·실내 체험장과 다목적강당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메밀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숙식 등을 제공하게 된다.
방문자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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