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45위에 그친 김시우(23)의 세계랭킹이 39위로 유지했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천435야드)에서 끝난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최경주(48) 등과 함께 공동 45위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39위를 지켰다.
최경주는 595위에서 565위로 상승했다.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하지 않은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일군 앤드루 랜드리(미국)는 66위로 뛰어올랐다.
1주 전 114위에서 48계단 오른 순위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톱 10의 변화는 없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전주보다 2계단 떨어져 91위가 됐다. 안병훈(27)도 80위에서 8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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