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주문화엑스포는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경주엑스포공원 선덕광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LED 등·액체 괴물·비눗방울 만들기, 드론·가상현실 체험 등 신기한 과학·공예 마당과 페이스 페인팅, 아트 풍선 만들기를 맘껏 즐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이 케이 팝, 밸리댄스, 방송댄스, 한국무용 공연을 선사한다.
경주엑스포공원 대표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입장료도 60% 할인해 주고 정크아트를 이용해 변신 자동차 또봇을 표현한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입장료는 1만5천원에서 8천원으로 깎아준다.
뮤지엄에는 대형 로봇 27대를 전시하고 전시장 앞에 10대의 폐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대형 로봇을 선보인다.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가정의 달 가족에게 추억이 되는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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