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생태관광 안내지도 제작·배포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5월 봄 여행주간(5월 1일∼14일)을 맞아 최근 '자연으로 가는 여행, 생태관광'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했다.
![](https://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01/24/PYH2018012411060000401_P2.jpg)
이 지도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북부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자 '자연과 문화, 사람을 잇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총 4개 테마로 이뤄졌다.
동해안 푸른 바닷바람을 담은 '해맞이'와 DMZ의 원시적 생태계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달맞이', 남한강을 따라 강원도 청정 하늘의 아름다움을 담은 '별맞이', 충북의 고즈넉한 옛길을 걸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옛맞이' 등 테마에 맞춰 관광코스를 선정했다.
각 관광코스에는 동강 유역, 하시동·안인사구, 한반도습지, 대암산 용늪 4개의 보호지역과 생태관광지역, 국립공원 등 생태 우수지역 24곳의 생태관광 정보를 담고 있다.
관광코스별 세부 안내사항을 담은 지도는 원주지방환경청 누리집(www.me.go.kr/wonju)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원주지방환경청과 해당 시·군 민원실,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내 해설 안내소 등에서도 배포한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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